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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워크래프트3’ 나왔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워크래프트3’가 등장했다.
온라인게임 포털 서비스 업체 엠게임(www.mgame.com 대표 손승철)은 게임 개발사 지투지에서 개발한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더 로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로드’는 2003년도 1회차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작품으로 선정된 게임. 이 게임은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에 전략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혼합한 퓨전 게임으로, ‘워크래프트3’ 그래픽이나 전투 방식이 PC게임 ‘워크래프트3’를 연상시키고 있다.

이 게임의 개발사 지투지는 PC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스타크래프트’ 방식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리니지’와 같은 MMORPG를 접목해 ‘더 로드’를 개발했다.

특히 ‘더 로드’는 ‘노바1492’나 ‘택티컬 커맨더스’와 같은 온라인 성장형 RTS 게임과 달리 수준 높은 3D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으며, 퀘스트를 포함한 싱글 플레이 모드를 구현했다.

이 게임 내에서 사용자는 한 마을의 군주가 되어 아바타를 성장시키고 다른 사용자와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다른 사용자와 전투를 벌일 때는 게임 내 로비에서 진영을 구축한 후 대전에 임하게 된다.

이 게임을 퍼블리싱한 엠게임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5000명의 베타 테스터를 선발했고, 이에 앞서 ‘더 로드’ 홈페이지를 오픈,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스크린샷, 게임 방법 등을 공개했다.

손승철 사장은 “지투지는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는 MMORPG 한계를 인식, 마케팅에 입각해서 이 게임을 만들었다”며 “장르 중복이 없기 때문에 쉽게 퍼블리싱을 결정했고 사용자들 또한 익숙한 게임 방식에 저항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이달 한달 동안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달 중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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