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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006년 사업 계획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2006년 주요 사업으로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업 글로벌화 지원  기획·창작 등 핵심인력 양성, 핵심 문화콘텐츠기술개발 지원, 장르별 문화콘텐츠 창작 활성화 지원, 창작소재 활성화 및 문화콘텐츠 유통환경 개선, 신규매체 콘텐츠 창작지원 및 신규사업영역 발굴 등 6개 분야 95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473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먼저 한국 문화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과 인구 대국 인도가 우선 조사 대상이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해외 진출지원 중기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수출정보시스템 정보를 고급화, 체계화할 방침이다.
인력양성 사업은 현장인력 재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기획 및 창작 등 핵심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신설, 1년의 장기과정으로 운영한다.

문화콘텐츠 기술개발은 지난해 여름 발표한 CT로드맵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분야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인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올해 애니메이션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5억원을 투입해 애니메이션 제작스튜디오를 설립,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음악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진흥원 주도로 한국음악뮤직뱅크(KM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DMB와 데이터방송 등 신규 디지털 매체에 활용되는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유통환경 개선을 위해 문화콘텐츠 유통정보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 문화콘텐츠 저작권 위탁관리 사업과 문화콘텐츠 식별체계사업(COI)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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