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2005년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36억원에 영업이익 81억원, 경상이익 127억원, 순이익 116억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8% 성장한 수치다.
네오위즈는 `피망‘ 등 웹보드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과 FPS게임 분야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페셜포스’를 필두로 한 퍼블리싱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창사이래 최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네오위즈는 지난해에 인터넷 업체의 이미지를 벗고 온라인게임 전문업체로 거듭났다. 검색 사업 분리 등 구조조정에 이어 공격적인 게임 퍼블리싱으로 온라인게임 분야 메이저 퍼블리셔로의 입지를 다졌다.
매출 구조 또한 바뀌었다. 4분기 총매출 336억원 가운데 웹보드 게임 매출이 167억원에 달했고 `스페셜 포스‘ 등 퍼블리싱 게임 매출이 133억원에 달했던 반면, 세이클럽 매출과과 광고 매출은 총 35억원에 그쳤다.
게임업체로 전환하는 과정에 운도 따랐다. 주력게임 `스페셜포스‘의 최대 경쟁 게임이었던 외산 FPS게임은 서비스 업체가 무리하게 PC방 유료화를 감행하다 시장에서 퇴출됐다.
올해 네오위즈는 지난해 닦아 놓은 기반으로 매출 1450억원에 영업이익 4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월드컵 시즌을 겨냥해 EA와 공동개발키로한 온라인 축구 게임을 선보이는 한편, 뮤직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와 정통 레이싱 게임 `XL’, 야구 게임 `슬러거‘, 온라인 캐주얼 게임 `고고트래져’, `포키포키‘ 등을 잇달아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세계 판권을 획득한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들의 수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나성균 대표는 “2005년은 게임사업에 집중하며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추었던 한해”라며 “올해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