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30일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재의 수익 구조로는 기업공개가 불리하다는 판단아래, 올 상반기 중에는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게임포털 엠게임은 개발사 타이틀을 퍼블리싱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매출보다는 수익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 해외 수출 계약금을 당해연도 매출로 잡았던 기존과 달리 계약기간 내 분할 매출로 잡는 방식으로 따지면서 수익률이 더욱 낮아졌다.
이에 따라 엠게임은 현재 상태에서 코스닥 시장 진입을 시도할 경우 기업 평가에 불리한 판정을 받을 수 있기에, 수익 구조를 개선한 이후 코스닥 시장 진입을 시도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자체 타일을 개발과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며, 자체 개발 타이틀로 대박을 터뜨린 이후 코스닥 진입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일본·중국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해외 매출 극대화도 꾀할 예정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매출이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등 모든 면에서 문제가 없으나 수익률이 다소 떨어지는 관계로 기업 평가에 불리한 요소가 있어 상반기 중 코스닥 진출을 시도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러나 자력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