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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총, 인문협, 한컴산 온라인 PC도박장 척결 한뜻

문화시설업 대표단체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직총)와 전국 PC방의 대표단체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인문협), 게임제공업소 대표단체인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한컴산)가 불법 도박 PC방 근절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3개 단체는 9일 서울 안국동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행성 온라인 PC도박장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 3개 단체는 도박 PC방이 이미 위험수위데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관계 기관들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3개 단체는 지난 5월 `사행성 온라인 PC도박장 근절 비상대책위원회‘를 자체 구성하고 근절 운동에 나섰다. 각 협회 회원들에게 사행성 온라인 PC도박장을 관할 경찰서에 고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 경찰청 등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PC방이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이들 온라인 도박장들은 명백한 불법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도박게임 개발사나 체인업자 등의 감언이설에 속고 있다고. 이들은 수 개월 내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수억원을 벌 수 있으며 충분히 법망을 피할 수 있다는 허위 및 과장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건전하게 영업하고 있는 대다수 PC방 사업주들을 유혹해 불법 온라인 도박장으로의 전환이나 신규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 이들로 인해 많은 사업자들이 한탕주의에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전국에는 약 3000여개의 온라인 PC도박장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포커, 고스톱, 바둑이 등 카지노 게임물이 버젓이 서비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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