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김광삼, KGDA)는 아시아 최대 규모 게임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한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2006‘(Korea Games Conference, KGC 2006)을 오는 11월 9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접어들고 있는 KGC는 지난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와 함께 열렸으며, 올해도 지스타 전시회와 동시 개막될 예정이다. 특히 KGC 주관사는 올해 콘퍼런스에 3000여명의 국내외 게임전문가들을 초청,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특히 KGC2006에서 보다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강연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게임디자인, 게임프로듀싱, 오디오, 비즈니스, 게임운영, 모바일, 학술·정책 등 9개 트랙별로 이뤄지는 `전문가강연 공개모집‘은 업계와 학계에 숨어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 강연자로 육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협회에 따르면 KGC2006에서 강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8월 15일까지 KGC2006 홈페이지(www.kgconf.com, www.kgconf.co.kr)를 통해 강연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