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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초 MMORPG `아이모` 인기몰이

모바일 최초 MMORPG `아이모‘ 인기가 심상치 않다.

`아이모‘ 개발사 컴투스(대표 박지영)은 지난 8일 KTF를 통해 무료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일만에 다운로드 4만명에 1일 사용자수 1만명, 동시접속자수 1000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모‘는 KTF와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동시 접속한 다수의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최초의 MMORPG.

최초의 게임인 만큼 동시접속자수 1000명이 높은 수치인 지는 판단할 수 없으나, 기존 네트워크 기반 모바일게임들의 초반 서비스 실적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라는 게 KTF 측 설명이다.

실제 이 게임은 시범 서비스 직후 인터넷 포털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에는 `아이모‘ 공략 게시판에 생긴 것은 물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에도 `아이모’ 팬카페가 만들어지는 등 모바일 게이머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 서버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KTF는 신규 서버를 추가하는 등 접속자 폭주에 대비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모‘의 초반 성적이 좋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우선 모바일 게임 분야 최초의 MMORPG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게임은 기존 온라인 MMORPG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다수의 다른 게이머들과의 대화, 아이템 거래, 몬스터 사냥, PvP 등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KTF가 정보이용료는 물론 통화료까지 받지 않는 완전 무료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모바일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KTF는 모바일게임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아이모‘ 시범 서비스 1개월 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완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F는 특히 이번 시범 서비스가 끝한 이후에도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이용료를 모두 포함해 월 4900원의 금액만 받고 게임을 유료화할 계획이다. 통화료 부담을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새로운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아이모의 동시접속자수가 1000명을 넘어서며 모바일 MMORPG 시대의 막이 올랐다”며 “이 게임은 모바일 최초의 MMORPG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이를 통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모바일게임 시장의 재 도약을 꾀할 수 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F는 모바일 MMORPG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이모‘에 이어 그래픽과 대전 기능을 강화한 제 2의 MMORPG를 3개월 내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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