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협단체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와 게임장 대표단체인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이하 한컴산)는 28일 서울 광화문 문화관광부 청사 앞에서 사행성 PC방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두 협회는 27일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로 사행성 PC 도박장이 주택가 곳곳에 파고들었다”며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협회에 따르면 사행 PC방은 5.31 지방선거를 틈타 무차별적으로 늘어 났으나, 언론의 비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열기에 묻혀 이슈화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두 협회는 28일 집회를 통해 사행 PC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정부의 근절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이와는 별도로 업계 스스로 건전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해 문화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