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를 통해 JCE는 지스타 부스에서 시연 버전으로 첫 공개된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 매니저'를 비롯, 베일에 가려있던 미공개 신작 '5!패밀리'와 '캐치루이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리스타일 매니저'는 원작 '프리스타일'의 세계관은 계승하면서 팀을 매니지먼트하는 전략, 전술의 재미를 더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국내 프로선수들의 로스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가능하다. 기존의 게임 이용자뿐만 아닌 스포츠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게임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또 '5!패밀리'는 JCE의 커뮤니티 게임인 '조이시티'를 전신으로 하는 신개념의 소셜 네트워킹게임)이다. 가족의 개념에 감성을 더한 공동체 구성을 통해 네트워크가 부여할 수 있는 색다른 소통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게임의 컨셉트 아트는 20대 여성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캐릭터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쥬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JCE는 2009년 중으로 4종의 게임을 오픈해 일반 게이머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JCE 김양신 대표는 "신작 게임을 하나하나 만들 때 마다 '세상에 없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기업의 슬로건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