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당초 홍보 도우미보다는 전시되는 게임을 부각시키고 건전한 전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출이 덜 한 복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노출을 자제하자는 게임 업체들 때문에 노출이 덜 한 복장을 선택했지만 혹시나 다른 게임 업체가 화끈한 노출로 게임팬들을 뺏어가지는 않을까 고민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지스타 개막을 앞두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당초 노출이 덜 한 복장으로 알려졌던 A사가 과감한 노출을 감행한거죠. A사의 홍보 도우미들은 섹시한 의상으로 단상에까지 올라섰고 수많은 카메라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습니다.
신기한 사실은 A사 바로 옆 부스를 사용한 B사도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는 점입니다. A사는 지스타 개막을 앞두고 정보원을 총 동원해 다른 업체 홍보 도우미의 복장을 알아내려 했다는데요. 혹시 A사가 B사의 복장을 미리 입수하고 복장을 바꾼 것은 아니었을까요?
이상 ABC토크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