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 이하 그리곤)는 지난 12일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타임워너의 자회사인 카툰네트워크와 공동 개발한 '퓨전폴'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북미 지역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이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등 기존에 개발된 게임을 한국 업체가 온라인게임으로 만들어낸 사례는 몇 차례 있었지만 이처럼 개발 단계부터 미국의 투자를 받아 만든 게임은 '퓨전폴'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보다 북미 지역에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도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고 게임 업체가 아닌 미디어 그룹과 손을 잡고 합작사업을 벌인것도 최초다.
'퓨전폴'의 서비스는 카툰네트워크가 직접 맡을 예정이고 한국에서만 그리곤이 서비스하기로 결정됐다. 카툰네트워크 측은 모회사인 타임워너와 함께 약 2000억 이상의 비용을 프로모션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퓨전폴'은 북미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한국에서도 티저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