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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A,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로 전환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권희민, KESA)는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문화부 산하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이번 임시 총회를 통해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는 명칭을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로 변경하고 업무 범위도 게임에 한정하지 않고 융합콘텐츠로 넓히기로 했다. 이번 정관 변경은 주무부처를 문화부로 옮기기 위한 법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된다.
권용만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연말까지 게임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사업들을 재편성하고 내년부터 진행될 융합콘텐츠 관련 사업계획을 주무부처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수립할 예정"이라며 "내년 2월 개최될 창립총회에서 사업계획 안건이 승인되면 즉시 해당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995년에 발족해 국내 게임산업 지원업무를 수행해왔으며 해외진출 지원과 기술베이스 사업에 주력해왔다. 새롭게 출범하게 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게임을 포함한 융합콘텐츠 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는 융합콘텐츠산업에 내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총 6500억 원을 투입해 시장규모 7조 원, 수출규모 7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5대 콘텐츠산업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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