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들은 새롭게 출범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보다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첨단산업협회 초기 시절 배가 고팠다. 사정이 어려워 저녁도 먹지 못했다.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의 업무 중복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통부 시절부터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는 문화부 산하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주도권 싸움을 벌여왔다. 업무 분야가 동일한 두 개의 협회가 공존함에 따라 게임 업체들도 게임 업체들은 적지 않은 혼란에 시달려 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통부의 해체를 계기로 두 단체가 통합돼 일원화된 협회 아래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했으나 통합 협회 출범이 무산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융합콘텐츠로의 지원 범위 확대해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콘텐츠산업에서 게임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같은 예산에서 타 콘텐츠산업까지 함께 다루려면 게임에 대한 지원이 축소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는 관계자들도 있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내년 2월 창립총회를 열고 신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업계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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