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TH, 게임업계 큰 손으로 뜬다

KTH가 공격적인 퍼블리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H는 신규 퍼블리싱 게임을 물색 중이며 미공개 신작 3편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KTH는 2008년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십이지천2'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보강해 게임사업을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TH 관계자는 "계약을 눈앞에 둔 게임이 3편 정도 있으며 모두 미공개 신작이다. 장르는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았으며 MMORPG와 캐주얼 게임이 두루 섞여있다. 계약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신작들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H는 '십이지천2'를 중심으로 게임포털 올스타의 라인업을 새롭게 꾸린다는 입장이다. 기존의 '십이지천' 시리즈와 '피싱온', '패왕', '어나더데이'에 앞으로 계약할 신작까지 추가해 구색을 맞추겠다는 것. 채널링 서비스 중인 '마구마구'와 '프리스타일'을 합하면 여느 게임포털 부럽지 않은 라인업이 완성된다.

KTH는 '십이지천2'의 흥행을 계기로 위축됐던 게임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KTH는 '프리스타일'의 서비스 종료와 '큐링', 풍류공작소' 등 기대작들의 실패로 게임사업 철수설까지 도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십이지천2'가 월 매출 20억 원 이상의 '대박'을 치면서 신작을 확보할 자금을 마련했다.
KTH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좋은 게임이 있으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확보하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며 "2009년에는 대폭 개편된 라인업으로 게임포털 상위권 판도를 뒤집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