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엔트리브소프트의 PSP용 골프게임 '팡야 포터블'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시작된 '팡야 포터블' 한정판 예약판매가 조기에 매진된 것.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CJ몰을 통해 진행된 '팡야 포터블' 리미티드 에디션 1차 예약판매는 30분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일 낮 시간에 진행됐고 준비된 수량이 1000장으로 넉넉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것을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팡야 포터블'의 대박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첫 예약판매 매진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한 '팡야 포터블'의 최종 판매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소한 1만장 판매는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3만장 판매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월24일 정식 발매돼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릴 경우 5만장을 넘어 '디제이맥스 포터블2'가 가지고 있는 국산 타이틀 판매 기록(8만장)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이른 시간에 첫 예약 판매가 매진돼 회사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며 "15일부터 시작되는 2차 예약 판매가 남아있기 때문에 대박을 이야기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팡야 포터블'의 2차 예약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롯데닷컴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팡야 포터블' 리미티드 에디션의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이며 게임 타이틀만 포함된 베이직 에디션은 3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