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은 지난 달 11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폭발적인 인기몰이에 나서 MMORPG의 부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상용 서비스에 돌입하고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의 수상을 점치는 관계자들이 많지만 아틀란티카의 대상 수상 가능성도 꽤나 높은 편이다. 특히 역대 대상 수상작을 살펴보면 오히려 '아이온'보다는 '아틀란티카'쪽으로 무게의 추가 기우는 양상이다.
2005년 대상 수상작인 엠게임의 '열혈강호 온라인'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FPS게임 '스페셜포스'를 물리치고 대상을 안았다. 2006년 대상 수상작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년에도 흥행성에서 앞서는 게임이 대상을 받지 못하기는 마찬가지. 2007년 대상 수상작인 '아바'는 '창천 온라인'과 '홀릭'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대상은 인기 보다는 작품성과 게임성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아이온'도 뛰어난 그래픽과 공중전투 등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턴제RPG라는 새로운 시도로 흥행성과 작품성 두마리 토끼를 잡은 '아틀란티카'도 대상 수상작에 어울린다는 업계의 평가다.
이 외에도 CJ인터넷의 '프리우스', 기가스소프트의 '십이지천2', 넥슨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등 온라인게임들과 '리듬스타', '포춘골프2', '2009프로야구' 등의 모바일 게임도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6일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MBC게임이 생방송으로 중계하고 MBC에서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