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대표, 확고한 마인드에 홍담들 '답답'

개발사 출신인 A대표가 너무 개발자들만 챙겨서 타 부서원들이 답답증을 호소 한답니다.

“게임만 잘 만들면 홍보와 마케팅이 무슨 필요가 있냐?”는 말을 공공연히 한다는군요. 그래서 개발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지만 홍보와 마케팅에는 ‘비용을 줄이라’고 압박이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홍보담당들에게는 그 강도가 높아 B홍보팀장과 C과장은 정말 힘들다고 기자에게 하소연을 하더군요. A대표는 자신과 회사에 대한 기사에 대해 일절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기사든 나쁜 기사든 관계 없다는 생각이 이들 홍보담당들을 더 힘들게 한답니다. 열심히 일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 라인업은 늘어만 가는데 인원 및 예산은 동결되고 여기 연봉까지 동결이라 아주 일 할 맛이 안 난 답니다.

올해 첫 업무가 시작된 5일 해당 홍보팀들이 회사 인근 대포집에서 쓸쓸히 술잔을 기울이면서 자신들의 앞날에 대해서 심히 고민을 했다는 후문도 들립니다.

이들은 좋았던 옛날이 그립다고 합니다. B팀장과 C과장은 예전에 타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지만 거절을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를 회상하며 후회하는 눈치도 보입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게임업계 분위기도 뒤숭숭해 쉽게 이직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도 문제지요.
결국 팀원들끼리 ‘열심히 하자’로 술자리를 마무리 지었다고 하네요.

이상 ABC 뉴스였습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