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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제이씨 방문...기술 시연 및 간담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4일 중견 개발사 제이씨엔터테인먼트를 직접 방문해 기술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백일승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문화기술(CT) R&D의 본격적인 추진을 계기로 그간 R&D를 통해 개발된 성과와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각 분야별 업계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새로운 R&D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개최한 것이다.
유 장관은 이날 민관 협동을 통해 만들어진 '프리스타일'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고 제이씨 관계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프리스타일' AI는 한국전자연구원(ETRI)이 개발했으며 제이씨가 일정액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게임에 활용하고 있다.

AI 기술 시연에 이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각 분야의 기술개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 한 체계적인 R&D 기술개발 지원,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분야 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정부차원의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인촌 장관은 "문화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해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주도의 정책수립에서 탈피해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자주 가지겠다"고 답했다.
유 장관은 "콘텐츠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일선 업계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화기술 R&D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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