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가 제일 중요하게 여시는 것은 바로 '인사성' 입니다. 회사에 처음 들어오는 신입들에게도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기에, 이 회사에 가면 여기저기 인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죠. 복도에서 목례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미소짓는 얼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해야 한답니다.
그런데 그 신입은 가볍게 목례를 한 상태라서 좀 억울했던 모양입니다. 기죽은 목소리로 "저.. 인사했는데요"라고 했더니, A대표는 "목만 까딱거리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면서,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를 열 번 외쳐라"고 주문한 모양입니다.
갑자기 복도에서 "안녕하십니까"라는 큰 소리가 그것도 여러 번 들려오니 일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그래서 다들 밖을 보니 A대표가 신입을 교육시키는 것을 보고 '그러려니'하고 이해했다고 하네요.
A대표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바로 사내 공지로 '인사를 잘 하자'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회사 구성원들은 "A대표가 예전에 인사를 안 받아줘서 한이 맺힌 과거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수근댔답니다.
사람들이 부대끼며 사는 회사 생활에서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죠. 인사 잘하는 이 회사가 항상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 하는지 지켜봐야겠군요.
이상 ABC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