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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 매각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중견 게임 개발사 A사 관계자가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A사 매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A사는 게임 개발은 물론 서비스까지 맡고 있는 중견 회사입니다. 해외에 지사도 설립하면서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죠.
이런 A사가 최근 연속해서 매각설의 주인공으로 각종 매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A사가 코스닥 상장사이기 때문에 이런 소문에 더욱 민감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하지만 A사 관계자는 이제 매각설은 너무 많이 들어서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하네요.

A사 관계자 말에 의하면 A사가 매각이 될 것이었으면 이미 매각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게임업계 M&A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회사가 A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사 대표가 회사를 팔 생각이 있었으면 이미 A사의 주인이 바뀌었을 것이란 주장이죠.

A사 관계자는 "대표의 주식 보유량이 경영권 방어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래도 주식 가격이 높지 않다보니 인수비용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매각설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A사 관계자에 의하면 대표의 주식 보유량에 경영에 우호적인 지분까지 합치면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무리가 없는 주식 보유량이 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A사 매각설은 작년부터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라는 속담이 자꾸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잊을만 하면 한 번씩 터지는 A사의 매각설. 과연 A사가 매각될지 아니면 말 그대로 설로 남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듯 합니다.

이상 ABC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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