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에 진출한 회사들은 자체 응원단을 모집해 이른 아침부터 관광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모였다. 경기장을 바라보고 왼쪽부터 CJ인터넷, 한빛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엠게임 순으로 자리를 잡고, 막대풍선과 현수막을 흔들며 자기팀을 응원했다.
특히 한빛소프트 응원은 7세 이준원 어린이가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한빛소프트 응원구호인 "이겨라 노란색" 구호는 바로 이 어린이가 만들 것이고, 한빛 응원팀은 이를 즉석에서 응원구호로 사용했다. 엠게임 응원단은 "니들이 수고가 많다"는 현수막을 만들었으나, 아침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미처 챙기지 못해 아쉬워 했다.
자기팀 선수가 공을 잡기만 하면 함성은 터져나왔고, 경기 승패에 관계없이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등 경기장 분위기는 훈훈했다.
경기를 관람한 CJ인터넷 이큰길 대리는 "주말에 공기 좋은 곳에 나와 목청껏 응원을 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 것 같다"며 "승패에 상관없이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CJ인터넷 응원단, "뛰어라 씨팍"을 외치며 응원을 주도했다.
◇이준원 어린이가 이끈 한빛소프트 응원단
◇네오위즈게임즈 응원단은 붉은악마의 대한민국 응원을 응용했다
◇조직전인 응원전을 보인 엠게임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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