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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조이맥스 이틀 연속 하한가 '신고식'

[[img1 ]]온라인게임 업체 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코스닥에 입성하자마자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가 폭락을 경험하고 있다.

조이맥스 주식은 첫 거래일인 3일 시초가 11만원으로 거래됐다. 공모가인 5만5000원의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 달 25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통해 1조8000여억이 증거금이 몰리면서 기대감을 모았던 덕분이다.

하지만 막상 거래가 시작되자 조이맥스 주가는 급락했다. 공모가보다 배가 높은 시초가가 형성됐기 때문에 기관들이 일제히 주식을 매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한 조이맥스는 이틀째인 4일에도 역시 하한가를 기록, 7만9500원까지 떨어졌다.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조이맥스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주력게임 '실크로드'가 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서비스 5년이 지나도록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외에도 상장과 함께 라인업을 대거 추가했다. 캐주얼 레이싱 게임 '범피크래쉬' 3차 테스트를 마치고 시범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유티플러스가 개발하고 있느 '마스터크로니클' 판권도 확보했다. 지난 2월엔 10여명으로 구성된 '실크로드2' 기획팀을 조직,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도 조이맥스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허민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이맥스는 올해 1분기 현재 전세계 180여개국가에서 약 200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실크로드 온라인 글로벌 서비스 성공으로 해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이맥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조이맥스는 199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PC게임을 개발해 오다 2000년 이후 온라인게임 개발로 선회해 '실크로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업계 최초로 국내에 글로벌 서버를 를 두고 해외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크로드'를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시켰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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