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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상장 공모가 1만5000원으로 확정

게임빌 상장 공모가 1만5000원으로 확정
모바일게임 업체로는 두번째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공모가격이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게임빌은 16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게임빌의 희망공모가격이 1만3000원에서 1만5500원 사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1만5000원이라는 공모가는 비교적 높은 수치다.
게임빌의 공모가인 1만5000원은 지난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 공모가였던 1만2000원보다 높은 수치여서 눈길을 끈다. 더구나 가장 최근 코스닥에 상장된 조이맥스(대표 전창웅)가 공모가보다 두 배나 높은 11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게임빌의 시초가가 3만원선으로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청약대금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빌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모 주식 수는 84만주다. 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다. 게임빌은 오는 31일을 전후해 코스닥에 정식 상장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작년 매출 153억7800만원, 순이익 52억8000만원을 기록한 모바일게임 업체로 대표작으로는 '프로야구' 시리즈, '정통맞고' 시리즈, '놈' 시리즈 등이 있으며 지난 5월 2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신규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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