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제노니아는 게임빌이 모바일 액션 RPG 시장에 재도전하기 위해 프로젝트 팀을 꾸리고 개발한 게임빌의 야심작입니다. 타격감을 중요한 포인트로 시나리오, 멀티모드, 제련, 조합 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대작 RPG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노니아와 하이브리드의 뒤를 이은 제노니아2는 게임빌의 대표게임을 프로야구 시리즈에서 제노니아 시리즈로 바꿀수도 있는 수작이라고 자신합니다."
"타격감은 손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한 애니메이션, 이펙트, 리액션, 사운드 등이 타격감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면 캐릭터가 전진하면서 타격하는 모습에 몬스터가 피격당했을때 멀리 나가 떨어지는 요소와 사운드 등이 타격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제노니아2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가장 중점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제노니아2'의 직업군은 총 4개다. 성기사와 법사, 총잡이와 무술가가 등장한다. 4가지 직업군은 각기 다른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노니아2'를 모두 즐기려면 4가지 직업을 플레이해야 한다. 덕분에 플레이타임도 매우 길어져 엄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img2]]"직업군은 총 4가지 입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총잡이죠. 총잡이는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 원거리 공격에 능합니다. 빠른 이동속도, 높은 치명타율과 회피율을 가지고 있죠. 가끔 화염방사기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한 직업당 플레이타임은 노멀모드 30시간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멀모드 이후에 하드모드를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은 더 길어집니다."
노멀모드를 클리어한 게이머들은 하드모드를 플레이해야 한다. 기존 노멀모드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추가 보스와 추가 이벤트가 존재한다. 모든 라운드를 클리어한 게이머는 헬모드라는 전투 위주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헬모드 전용아이템과 전용 몬스터들도 존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RPG특성상 홀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길어야 합니다. 덕분에 용량은 조금 커졌죠. 2.6MB 정도 됩니다. 원래 용량은 5MB 정도 되지만 자체 압축툴로 최대한 줄였습니다. 사실 게이머들 눈높이에 맞추려면 용량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용량이 적어 그래픽이 좋지 않으면 요즘 게이머들은 쳐다보지도 않죠(웃음). 물론 싱글 플레이에만 신경쓴 것은 아닙니다. PVP모드도 가능합니다."
'제노니아2'의 PVP모드는 여타 게임의 PVP모드와는 조금 다르다. 상대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AI와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기존 모바일게임보다 수준높은 AI를 지원하기 때문에 PVP모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사람과 대전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HP가 적으면 후퇴해 HP를 회복하고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AI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PVP모드가 5번키 연타로만 이길 수 있는 수준이라면 제노니아2의 PVP모드는 한차원 높은 PVP모드라고 자부합니다."
사실 모바일게임에서 서로 다른 게이머들끼리 네트워크 대전이 된다면 업계에 혁신적인 성과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 실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다.
"망 차원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게이머들끼리 네트워크 대전을 하려면 응답시간을 줄여줘야 한다. 휴대폰 기종도 틀리고 싱크를 맞추는 문제도 아직은 해결되지 않아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단말기가 스마트 단말기로 바뀌면 그때쯤에는 가능할지도 모르죠. 다만 현재 기술력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한 네트워크 게임은 가능하지만 아직 시장성이 없어서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제노니아2'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손맛'이라고 말한다. 돌을 튕기는 듯한 손맛, 고스톱에서 패를 붙이는 손맛같은 '제노니아2'만의 손맛이 게임에 살아있다고. '제노니아2'를 설명하기에 '손맛'이라는 단어보다 좋은 단어는 없다고 강조했다.

"첫번째는 손맛, 두번째는 리얼리티입니다. 현실을 게임속에 완벽히 구현하고 싶었습니다. 던전 빙벽에 내가 비치고 벽을 타고 올라가거나 파이프를 타는 등 다양한 현실을 게임에 반영했습니다. 물론 빙판을 만나면 미끄러지고 용암위에 물체는 시간이 지나면 녹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허기, 무게 등도 게임속에 표현돼 있지요."
"제노니아2를 즐기다보면 개발자들이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그런부분에 재미를 느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제노니아2는 게임빌이 액션 RPG를 얼마나 잘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게임빌의 대표게임은 제노니아2가 되길 바랍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