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10일 오전 11시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더불어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게임을 개발한 펀컴의 수석 프로듀서 크렉 모리슨과 개발자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온라인 게임의 중심지인 한국에 에이지 오브 코난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펀컴은 지난 1년간 대대적인 콘텐츠 추가와 시스템 개편으로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향후 사업 일정과 전략을 발표한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12월 중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10년 1분기에 확장팩 한글화 완료 및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에이지 오브 코난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전략으로 신작 MMORPG 사이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개막하는 지스타2009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의 한글화 버전을 일반 게이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부스 전체를 '에이즈 오브 코난' 위주로 꾸미고 게임 시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