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지스타 2009 개막식이 1시간 연기됐다. 유인촌 장관과 김형오 국회의장 등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던 관계자들이 김포공항의 짙은 안개때문에 부산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엠게임이 전시부스에서 신작 게임 '발리언트'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발리언트'는 액션 MORPG로 던전으로 들어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캐릭터의 직업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무기를 바꿔가면서 전사, 힐러, 마법사 등 다양한 직업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발이언트' 시연회는 당초 오전 11시로 예정됐으나 개막식이 1시간 연기되면서 40분 늦춰진 11시40분에 시작됐다.
○…유인촌 장관이 지스타 현장에 1시간 늦게 도착하면서 게임 업체들의 사전 계획이 흐트러졌다. 개막식이 늦춰짐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부스 이벤트나 행사등이 계속해서 뒤로 늦춰지는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관이 한시간 늦어지면서 계획했던 일정이 엉망이 됐다"며 "원래 어제(25일) 리셉션에 참가하기로 하고 오지도 않고 오늘도 지각하는 모습을 보니 장관으로 적합한 인물인지 의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8433|[지스타2009] 부스걸 화보]]
[[18471|[지스타09] 부스걸 화보(2)]]
[[18443|[지스타2009] 개막식 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