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잇는 지스타 2009 행사장에서 신작 게임 '아르고'와 '발리언트' 기자 시연회를 개최했다.
'아르고' 시연회는 임송규 개발실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시연의 주된 내용은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 이후 달라진 시스템을 중심으로 주요 게임 특징들을 공개하는 것이었다. 임 실장은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의 소환수 계열 메딕과 프리스트 캐릭터를 먼저 선보였고 뒤이어 대쉬 기능과 다인승 탈것, 대규모 전장 시스템 등을 공개했다.
![[지스타09] 엠게임, 신작 MMO '아르고', '발리언트' 시연회 개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1261411420018450dgame_2.jpg&nmt=26)
이날 처음 시연대에 오른 '발리언트'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스킬과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멀티클래스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개발을 맡고 있는 이원재 실장은 "던전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어드벤처 던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게임을 시작할때 직업을 선택할 필요 없이 무기 변화에 따른 스킬 변화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연회와 함께 엠게임은 브라질 퍼블리셔 온게임과 '발리언트' 해외 수출 계약도 발표했다. '발리언트'가 아직 1차 비공개 테스트도 거치지 않은 신작이지만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지스타09] 엠게임, 신작 MMO '아르고', '발리언트' 시연회 개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1261411420018450dgame_1.jpg&nmt=26)
엠게임 권이형대표는 "발리언트를 포함한 엠게임 신작게임들은 개발단계에서부터 해외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발리언트는 앞으로 도약 가능성이 많은 중남미 시장의 선점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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