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드래곤볼온라인'
27일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아이콘2009)에 참석한 타카미야 코지(Takamiya Koji) '드래곤볼온라인' 개발총괄책임은 "투자사인 반다이남코가 대만 업체와 'DBO' 퍼블리싱 계약을 했고 다른 지역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그 동안 CJ인터넷은 '드래곤볼온라인' 글로벌 판권 획득에 공을 들여왔다. 글로벌 대작 게임이 없는 CJ인터넷 입장에서는 '드래곤볼온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게임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CJ인터넷이 해외에서 성적을 못 내는 사이, 라이벌인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은 '크로스파이어' 해외 매출 호조로 저만치 앞서간 상황이다.
'드래곤볼온라인' 대만수출계약 소식을 접한 CJ인터넷측은 적지 않게 당황한 표정이다. 한 관계자는 "'드래곤볼온라인' 국내 반응을 보고 글로벌 판권을 이야기하자고 논의 중이었는데,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몰랐던 내용이라 파악한 후 다시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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