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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굴욕 씻은 N사 A게임

온라인게임이 대중화에 성공하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 일이 일반화됐습니다. 음료수나 먹거리류 제품에 인기 온라인게임 아이템 쿠폰을 넣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 해당 제품의 판매량 증대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사는 굴지의 유통업체 F사와 A게임 제휴 마케팅을 이달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제휴 마케팅이지만 N사 담당자들은 A게임의 제휴 마케팅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사정은 이렇습니다. N사는 2년 전에도 A게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제휴 마케팅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몇몇 업체와 제휴 마케팅에 대한 논의를 가졌지만 정작 N사가 원했던 기업에서 거절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유는 A게임의 인지도가 낮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죠. 정중한 거절이었지만 N사 관계자 입장에서는 굴욕감을 느낄 법도 한 상황이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N사는 A게임에 심혈을 기울여 업데이트를 단행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했고, 자연스럽게 게임의 인지도도 2년 전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게 높아졌습니다. 이에 N사는 2년 전에 A게임을 거절했던 바로 그 업체인 F사와 함께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2년 동안 와신상담한 N사 관계자들의 노력이 A게임의 성공을 이끌어낸 것이 분명합니다. N사 A게임 담당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또한 2년 전의 첫 만남보다 부쩍 성장한 A게임을 외면하지 않은 F사 관계자들의 프로다운 자세도 멋져 보이네요.
이상 ABC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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