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2PM에 울고 웃은 N사

요즘 연예계는 2PM이라는 그룹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짐승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2PM이 멤버 한명의 탈퇴로 인해 팬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한국의 팬덤문화에 대한 재평가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ABC뉴스는 2PM에 울고 웃는 N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N사는 최근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했습니다. 이 연예인 덕분에 게임의 인기는 급상승했죠. 그런데 N사가 이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기 전에 한 남성 인기그룹을 모델로 기용하기 위해 먼저 의사를 타진했다고 하는군요. 네, 맞습니다. 그 남성 인기그룹이 바로 2PM입니다.

N사가 협상을 하던 시기는 2PM이 'Heartbeat'라는 곡으로 활동을 하기 전입니다. 지금처럼 2PM이라는 그룹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 전이었죠. 아쉽게도 N사와 2PM의 협상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N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2PM을 홍보 모델로 기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후 2PM은 'Heartbeat'라는 곡으로 각종 가요프로그램을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N사는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었죠. 2PM과 계약만 됐다면 그 엄청난 인기를 게임에 활용해 큰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었을테니 말입니다.
그렇게 2PM때문에 울상짓던 N사가 최근에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고 합니다. 2PM의 멤버 탈퇴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팬들은 2PM이 광고하는 제품들에 대해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죠. 만약 N사가 2PM을 모델로 기용했다면 N사 게임에도 불똥이 튀었을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특히 N사 게임은 청소년 층에 인기가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그 피해도 심각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아무튼 N사는 현재 다른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PM을 모델로 선택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던 적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 선택을 잘했다고 판단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역시 인생사는 '새옹지마'인가 봅니다.

이상 ABC뉴스였습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