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웃사촌 G사와 C사, 선남선녀 미팅 현장

게임업체 G사와 C사는 이웃사촌입니다. 회사간의 거리가 불과 100미터도 되지 않습니다. 걸어서 5분이면 왕래가 가능하죠. 때문에 G사를 방문할 일이 있는 사람은 C사를, C사를 방문할 일이 있는 사람은 G사를 함께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ABC뉴스는 이웃사촌인 G사와 C사의 선남선녀들이 만난 미팅 자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G사를 대표하는 꽃미남들과 C사를 대표하는 꽃미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교에서만 있을 것 같은 미팅자리가 마련됐기 때문인데요. 오랜기간 솔로로 지내며 외로움을 느꼈던 회사 직원들은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지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성인들의 만남인만큼 자리는 자연히 술자리로 이어졌음은 물론입니다.
어느 미팅 자리나 하이라이트는 파트너 결정의 시간. G사 직원들과 C사 직원들도 파트너 결정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여성들인 C사 직원들이 각자의 소지품을 테이블 위에 꺼내 놓으면 남성들이 마음에 드는 소지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파트너가 정해지게 됐습니다. C사 여성들이 내놓은 물건은 주로 화장품, 거울 등 여성들이 평소에 소지하는 물건들이었습니다. 유독 눈에 띄는 자신의 재력(?)을 자랑하는 통장도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자 여러분이라면 어떤 물건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화장품과 거울과 통장. G사 남성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랐고 그 선택을 마지막으로 양사의 친목을 위한 미팅자리는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날 미팅자리에서 이어진 커플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교류를 하고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연인이 됐다면 그 둘은 같은 업종에 있으면서 회사 거리가 걸어서 5분밖에 되지 않는 최적의 조건으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G사 남성들이 가장 선호했을 것 처럼 느껴지는 통장은 제일 마지막까지 선택을 받지 못하고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G사가 연봉을 후하게 주는 것은 아닐까요? 도대체 통장같이 위대한(?) 물건이 왜 선택받지 못했을지 계속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G사 평균 연봉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G사 연봉 수준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ABC뉴스를 마칩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