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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 G PD가 좋아하는 '캠프 스튜' 정체는?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주로 불고기나 비빔밥같은 음식이 외국인들에게 잘 어필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한국을 방문한 해외 업체 R사 G 수석 프로듀서는 의외로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습니다.

G 프로듀서는 한국에 오자마자 당일 저녁에 '캠프 스튜'(Camp Stew)라는 음식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먹어봤던 어떤 음식보다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고 극찬을 계속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기자는 '캠프 스튜'가 어떤 음식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스튜'(Stew)라는 단어로 봐서는 국이나 찌개 요리인 것 같은데 도대체 '캠프'(Camp)의 뜻을 알수 없었습니다. G 프로듀서와 함께 음식을 먹은 한국 사람에게 도대체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고 물어보고 나서야 G 프로듀서가 '캠프 스튜'라고 말한 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자, 데일리게임 독자분들도 이제 추리를 시작해 보시죠. '캠프 스튜'는 일단 상당히 매운 음식입니다. 우리에겐 얼큰한 정도지만 외국인들 입맛에는 매우 매웠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찌개의 재료는 매우 다양합니다. 콩나물, 햄, 두부, 김치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이는 음식입니다.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다른 힌트를 드리죠. 이 음식은 송탄과 의정부에서 대단히 유명한 음식입니다. 이제 모두들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캠프 스튜'는 바로 부대찌개입니다. 영어로 'Camp'의 의미가 야영지, 혹은 텐트라는 의미가 있지만 미군부대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G 프로듀서가 '캠프 스튜'라고 할만하지 않습니까?
참고로 부대찌개는 영어로 표현하면 통상 '스파이시 소시지 스튜'(Spicy Sausage Stew)가 됩니다. 이상 ABC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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