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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낚시왕' 나진규 PM "실전 낚시 느낌 그대로"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NHN이 본격 낚시게임 '출조낚시왕'의 2차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NHN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존하는 물고기와 낚시 장비, 낚시터가 등장하는 '출조낚시왕'이 낚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부터 시작되는 '출조낚시왕'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분당에 위치한 NHN 본사에서 나진규 PM을 만났다. 나진규 PM에게서 '출조낚시왕' 2차 테스트 콘텐츠와 추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나 PM과의 일문일답.


-기후 변화에 따른 어종 변동은 어떻게 되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고, 파도가 치고 태풍이 오는 것까지 구현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어종이 달라지게 할 예정이다. 바람에 잘 끊어지지 않는 강화 낚시줄 등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아이템을 통해 기후에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해외 맵도 등장한다. 크루즈 낚시 등도 도입할 계획인가.
▶만렙 콘텐츠로는 알래스카에서 고래 사냥까지 계획하고 있다. 낚시 리얼리티 살리기 위한 특수 어종에 맞는 별도의 낚시 방법을 고려하고 있지만 크루즈 낚시 도입 계획은 없다.

-실전 낚시처럼 명당이 존재하나.
▶2차 테스트 반영되지 않았지만 오픈 이후에는 기후나 해류에 인해 어종 출몰지가 계속 변화한다. 바다색이 은색으로 변하는 지역에서 어획량이 많아지도록 할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아이템이 낚시 용품에 치중돼 있다. 아바타 꾸미기 아이템은 적은데.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낚시 용품 외에 치장 아이템도 있다. 테스트 과정에서 여성 캐릭터 비키니 아이템이 가장 많이 팔렸다. 꾸미기 아이템에 대한 수요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추가할 것이다.

-레이다가 활성화돼 있지 않다.
▶레이다가 잡을 수 있는 물고기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어서 빼놓은 상황이다. 추후 수정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육성 모드는 빠진 것인가.
▶2차 테스트에서는 빠졌지만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다시 도입할 예정이다. 물고기를 잡아서 수족관에 저장하거나 방생할 수 있고, 판매도 가능하다. 수족관에서 관상용으로 쓰거나 먹이를 주고 육성해 아이템 강화에도 쓸 수 있다. 예를 들면 다랑어 비늘을 낚시대에 강화시키면 해당 물고기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컨트롤러 도입 계획은.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오픈까지는 컨트롤러 없이 갈 계획이다. 추후 이용자 의견 반영해 결정할 것이다. 고민은 많이 했는데 현재까지는 컨트롤러가 주는 장점이 많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라디오 시스템은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
▶추후 구현될 예정이다. 공중파 라디오는 아니더라도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게임 도중 들을 수 있게 연동할 예정이다. 낚시 중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보트에 여러 명이 함께 타고 낚시에 나서는 기능을 구현할 계획은 없나.
▶이용자 건의사항에 있는 내용이지만 구현할 계획은 없다. 물고기의 움직임에 따라 줄이 보트에 닿지 않게 컨트롤해줘야 하는데 한 배에 여러 명이 동시에 탈 경우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다. 개발사에서 난색을 표명한 부분이다.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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