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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김상민 PM "연말에 마구시리즈 개최"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2010년 들어 국산 종목으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야구게임 '마구마구' 역시 e스포츠 종목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CJ인터넷이 게임 전문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과 함께 개최한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 현장에는 연일 많은 관중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CJ인터넷에서 '마구마구'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상민 대리는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 초기 기획부터 실행까지 실무 전반을 직접 진행한 인물이다. 김상민 대리는 대회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며 꾸준한 대회 개최로 '마구마구'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녹화 시간이 저녁 늦게 잡혔고 월드컵 일정과 겹치면서 일정 변경이 잦아 크게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많은 관중들이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마구마구 이용자들이 대회에 목마른 상황이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꾸준히 해왔던 PC방 단위 대회를 계속 진행하고 1년에 두 차례 규모 있는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두 차례 대회 상위 입상자와 PC방 대회 성적이 뛰어난 이용자를 모아 연말에는 마구마구 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CJ인터넷과 '마구마구' 개발사 애니파크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공을 기울였다. CJ인터넷은 인터넷 오픈마켓 G마켓을 후원사로 영입하고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했다. 애니파크는 방송 중계를 위한 옵저버 모드를 새로 개발해 생동감 넘치는 중계 화면을 제공했다. CJ인터넷과 애니파크는 리플레이 기능을 도입해 각종 대회를 통해 연출된 명승부를 이용자들이 손쉽게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와 관련한 여러 편의 기능 개발에 대해 애니파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리플레이 역시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임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프로야구 8개 구단 올스타 팀이 참가하는 KBO 연계 대회를 비롯해 특색 있는 대회 진행에 대한 검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PC방 대회에 대한 지원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상금이나 게임머니뿐만 아니라 대회가 열릴 때마다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김상민 대리는 '마구마구' 대회 활성화 외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진행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많은 이용자들이 원했던 용병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신규 카드나 콘텐츠를 추가하고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해 마구마구를 장수게임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마구마구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이 뜨겁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 앞으로도 클럽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대규모 대회를 꾸준히 진행해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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