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서태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이 제5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직을 3년간 맡는다.
서 센터장은 과거 게임산업개발업 시절부터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힘써온 인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발족 당시 게임산업본부장을 맡았다가, 현재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가 9명의 지원자 중 서 센터장을 신임 진흥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는 부산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시는 오랜 기간 게임산업 전문가로 종사해 온 서 센터장의 경험이 추진 중인 사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신임 진흥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센터장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센터 그룹장,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산업진흥본부장,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산업문화본부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지스타를 주도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서 센터장은 "신임 진흥원장으로 부산시와 진흥원이 추진 중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선 다음달에 열리는 지스타가 잘 치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힙을 합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 센터장 취임에 따른 빈자리는 나문성 제작지원본부 본부장이 연말까지 대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