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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신작 '워베인' 베일 벗다, 21일 1차 CBT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개발중인 와일드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21일 부터 시작한다.
'워베인:어둠의 부활'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2개의 국가 포렌(FOREN)과 오르시아(ORSIA)의 종족들이 대립하면서 검과 마법을 주 무기로 전쟁과 모험을 펼치는 MMORPG다.

이번 첫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서 선발된 3000명의 회원과 함께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회 일정은 21일부터 23일까지며 2회는 다음주인 28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다.

테스터들은 계정당 5가지의 캐릭터를 생성해 최고 2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몬스터와의 짜릿한 한판승부 및 스킬을 강력하게 변화시켜주는 씰 시스템, 스토리가 살아 있는 퀘스트를 즐기며 MMORPG 특유의 방대한 월드를 정복해가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엠게임은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맞아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고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 10, 2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그래픽카드,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워베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컵라면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다.

'워베인'의 손형률 실장은 "첫번째 테스트인 만큼 워베인의 전체적이고 기본적인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게이머들의 첫 느낌과 체험 평가를 다양하게 수용하기 위해서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워베인'은 다음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 출품될 예정으로 엠게임은 이번 테스트 성과를 바탕으로 지스타 체험 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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