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11월 19일 오전 11시 부산 센텀 호텔에서 해외 파트너사 및 퍼블리셔들을 초청해 자사의 게임 타이틀을 소개하는 B2B 행사를 개최한다.
총 10여개 국에서 초청 된 4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는 김창근, 김병관 대표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C9’과 ‘BATTERY’등 신작을 소개하고, ‘뮤 온라인’등 대표 게임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등이 준비 돼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웹젠 김창근 대표는 “온라인게임 강국임을 자처하지만, 아직도 한국의 게임 기업들을 해외로 알리는 기회는 부족한 편이며,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대상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유능한 해외 퍼블리셔들과의 교류를 더욱 넓혀가는 한편, 해외 사업의 한 축인 글로벌 게임 포털 서비스의 확대도 함께 진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