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중인 와일드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이 오는 21일까지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2천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엠게임의 신작 '워베인:어둠의 부활'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개 국가의 6종족이 대립하는 ‘전쟁’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투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MMORPG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1차에서 공개된 600여 개의 퀘스트, 국가별 필드 및 20레벨 이하 4개의 던전과 함께 21부터 30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던전 4개와 이동수단용 펫 1종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전사, 도적, 마법사, 사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6개의 종족을 선택해 최고 32레벨까지 성장 시킬 수 있다.
엠게임 손형률 실장은 “MMORPG의 기본인 종족간 밸런스를 위한 세밀한 작업부터 낚시와 채광과 같은 전투와 캐릭터성장 외의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1차 테스트를 통해 수용된 유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워베인은 이번 2차 테스트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의 엠게임 부스에서 유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 시연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