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에 공식 론칭한 ‘키넥트’는 단연 화제의 중심에 있다. ‘키넥트’는 컨트롤러 없이 온 몸으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쉽고 따라 하기 좋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컨트롤러 작동법에 서툰 어린 아이나 장년층도 쉽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참관객이 많은 점이 타 업체 부스와의 차이점이다.
한편, 엑스박스 360 키넥트관 한 편에 마련된 킬러 타이틀 체험 부스도 체험을 위한 대기열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기 킬러 타이틀인 ‘기어스 오브 워3’,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마블 대 캡콤 3’을 위한 체험대가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내년으로 출시 시기가 연기되면서 아쉬움을 샀던 ‘기어스 오브 워3’가 지스타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되어 이를 체험해 보려는 하드 코어 게이머들이 줄을 잇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