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원이 넘는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 MMORPG '테라'의 시범 서비스 시작일이 전격 공개됐다.
올 겨울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테라'는 세차례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 지스타 시연 버전 공개 및 서버 부하 테스트를 통해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등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테라'는 그동안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내 스킬을 확대하고 인터페이스 및 조작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이머들은 '테라 사전 선택 서비스' 기간동안 캐릭터 선택 뿐 아니라 추후 같은 월드에서 게임을 즐길 게이머와 '친구 맺기'를 할 수 있고 길드도 생성할 수 있는 등 게임 내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테라는 서버 부하 테스트까지 마치고 마지막 화룡점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동안 테라를 기다려 온 게이머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