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액션게임 '로스트사가'가 연매출 100억원대 게임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로스트사가'는 해외서비스 계약 등 수출 부문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지스타2010을 통해 미주 및 구주 지역 외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2011년 상반기부터 각 국가별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세시소프트 '로스트사가'의 이같은 약진은 기대했던 결과다. 세시소프트 강성욱 대표가 삼성전자 재직시절 '던전앤파이터'를 발굴해 대박 신화를 썼던 경험을 고스란히 '로스트사가'에 녹여내고 있다.
신규 캐릭터로 인한 '로스트사가'가의 약진은 눈부신 수준이다. 올초 평균 7000~8000명 수준에 남짓하던 '로스트사가'의 동시접속자 수는 연말이 되며 약 1만 5000명으로 증가했고, 12월 한달간 매출액 약 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시소프트 관계자는 "내년에도 매월 2개 이상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