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마니아는 최근 대만 본사에서 게임 개발에 매진하던 엔씨소프트 출신 김정훈 본부장을 한국 지사로 보직 이동시켰다. 김정훈 본부장은 감마니아코리아에서 새롭게 개발본부장을 맡아 게임 개발팀을 세팅하고 있다.
감마니아코리아는 개발 본부 세팅을 완료하면 유니티 3D 엔진을 활용한 웹게임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티 3D 엔진은 웹에서 3D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엔진이다. 엔도어즈 김태곤 사단이 개발중인 '삼국지를품다'도 이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개발되고 있다.
감마니아코리아 김정훈 본부장은 "아직 감마니아코리아로 출근한지 채 한달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개발팀을 세팅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자체 개발팀을 확보하고 외부에 개발할 게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시기가 오면 게임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