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7.1%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4.7%, 170.8% 대폭 상승한 수치로, 엠게임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실현하게 됐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10년 회사는 신작의 출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1년 비용 및 수익구조 개선 등을 포함한 기업경영구조를 혁신하여 금번 상반기에 턴어라운드가 완성되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판단된다.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작들이 출시되면서 해외수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상용화 시 높아진 공헌이익률로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올 여름 시장을 공략한 신작 워베인과 WOD의 상용화 및 아르고의 해외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됨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