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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9일 온게임넷 생중계로 개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오는 11월 9일(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품된 우수한 게임과 2011년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13개 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24개 분야에 걸쳐 시상할 예정이다.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심사는 네티즌 투표(20%)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게임전문기자단의 투표(10%)와 게임업계전문가 투표(10%)를 통해 언론과 게임업계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심사위원회 심사(60%)를 통해 최종 수상작품이 선정된다. 별도로 진행되는 기술·창작상 부문 심사는 기술·창작상 심사위원회(50%)와 게임업계 전문가(50%) 투표로 이뤄지며, 분야별 전문가와 업계 실무진의 의견을 함께 수렴해 수상작을 결정짓는다. 인기게임상은 네티즌/모바일 투표(80%) 및 게임기자단 투표(20%) 로 판가름될 예정이다.

게임산업의 한 해를 되돌아보며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에서 치러진다. 게임대상 시상식 다음 날인 10일(목)부터는 국내 최대의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열릴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6일(목)부터 10월 20일(목)까지며, 접수 대상은 본상 5개 부문(PC/비디오 게임, 온라인게임, 아케이드/보드게임, 모바일 게임, 오픈마켓 아마추어게임)과 인기게임상 등이며, 기타 상들은 유관단체 등의 추천 및 응모 접수를 통해 받는다.
온라인 투표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7일 동안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www.gamek.or.kr/2011gameaward)'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9일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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