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개발기간 5년에 총 5000만불을 투입한 북미 최고의 MMORPG '리프트(개발사 트라이온 월드)'를 비롯해 '서든어택' 이후 6년 만에 FPS 신작을 내놓는 백승훈 사단의 'S2(개발사 CJ게임랩)', 그리고 작년 지스타서 처음 공개돼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액션 MORPG '마계촌온라인(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 등 3개 작품을 메인으로 공개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지스타 기간에 '리프트', 'S2', '마계촌온라인', '커밍순관(Coming Soon Zone)' 등 4개 게임관을 운영하며, 시연 위주의 '커밍순관'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작품은 체험 PC를 게임당 최대 30대까지 배치해 일반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스타에서 첫 체험 버전을 선보이는 '리프트'와 'S2'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이번 넷마블의 지스타 게임 라인업은 최근 몇 년 동안의 넷마블 지스타 작품 라인업 중에 가장 탄탄할 뿐 아니라 메인 게임 중 CJ 게임개발 자회사의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온게임넷과 함께 이번 지스타 최대 규모인 90부스로 참여하며, 약100여대의 PC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이 충분히 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