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2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 자체 개발 중인 MMOPRG '천룡기'와 '네드'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간담회를 통해 '천룡기' 브랜드이미지(BI)를 비롯해 캐릭터와 각종 시스템 등을 대거 선보이며 개발 노하우를 과시했다.
또 하나의 신작 '네드'는 대대적인 혁신을 도입한 핵심시스템의 치밀해진 완성도를 자랑하며 론칭을 위한 최종점검에 돌입했음을 예고했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미래의 온라인게임 시장은 개발 기술력과 서비스 및 플랫폼 노하우 등 게임개발 본질에 대한 기본기가 갖춰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자체 개발 MMORPG 및 미공개 신작들을 바탕으로 게임시장 10년을 좌우하는 선두 업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을 통해 '네드' 및 '천룡기'의 소개영상을 비롯, 시연대 마련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