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2일 2시 벡스코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진로강연회'는 부산YMCA와 함께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산업의 인재로 꿈을 키우고, 게임 분야에 대한 진로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그라운드제로' 등을 개발한 애니파크의 김홍규 대표는 게임회사의 다양한 직업군 및 게임 개발 과정 등을 영상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루 전 11일 2시에는 부산지역 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게임문화교실'도 개최된다.
교육 내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장르와, 이용동기, 게임 속 문화 등 게임에 대한 이해시간과 함께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과 방법도 함께 공유된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서 부산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게임산업의 긍정적인 전망과 게임의 순기능을 안내하고자 준비했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