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넷이 12일 오후 9시부터 부산에서 가장 뜨는 클럽인 엘룬에서 '월드오브탱크' 쇼케이스를 겸한 클럽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는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는 '월드오브탱크'를 국내 팬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파티는 오후 9시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8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밀리터리룩 복장을 한 섹시한 모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워게이밍넷은 정열적인 파티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DJ를 섭외했다. 인기 힙합듀오 배치기를 비롯해 '클럽데이를 대표하는 100인의 문화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DJ R2, 글로벌게더링 등 대형 페스티벌에 단골로 초대되는 DJ Jamie, 하우스 일렉트로닉 뮤직 밴드 하우스룰즈 등이 파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파티는 새벽 1시까지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프리드링크 쿠폰과 '월드오브탱크' 기념 텀블러를 증정한다. 파티 후에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2, 게이밍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워게이밍넷 CEO 빅터키슬라이는 "정식 출시 전에도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가 많은 열정적인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유쾌한 자리를 만들어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월드오브탱크와 파티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