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저사이트는 '메탈리퍼'의 메인 캐릭터인 소방관 출신의 특전대 대장 '폴 워터맨'을 메인 이미지로 선보이며 밀리터리 분위기를 잘 이끌어냈다. 소방관에서 지구의 대재앙 이후 군인으로 전격 변모한 폴 워터맨의 무표정하고 담담한 모습을 내세워 어둡고 우울한 대재앙 이후의 지구라는 세계관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메탈리퍼'는 FPS 특유의 실감나는 타격감과 대중적인 MMORPG 장르의 특성이 결합된 논타게팅 게임으로, 쿼터뷰 그래픽과 화려한 광원효과가 디아블로의 슈팅버전을 연상시킬 만큼 독특한 느낌을 준다.
'메탈리퍼'를 개발중인 엔투게임즈는 2004년 웹젠의 흥행작 '뮤온라인' 개발 인력을 주축으로 지난 2010년 4월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온라인게임 '메탈리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신생개발사다.
'메탈리퍼'는 현재 FGT 종료 후 1차 비공개테스트 실시를 위해 준비 중으로, 이번 티저사이트를 통해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번 지스타 기간 중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