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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이노티아4, 출시 직후 앱스토어 1위 달성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명품 RPG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가 26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국내에서 단숨에 '앵그리버드'를 제치고 유료 앱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화제다.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는 모바일 정통 RPG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컴투스의 대작 RPG '이노티아' 시리즈의 스마트폰용 최신작으로, 더욱 강화된 시나리오와 전작 대비 2배 이상 넓어진 380여 개의 맵, 230여 개의 다양한 퀘스트 등 풍부한 콘텐츠로 출시 이전부터 모바일 이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는 출시 직후 앱스토어 국내 유료 앱 인기순위 10위 권에 바로 진입한 데 이어 27일부터 유료 앱 인기순위 1위에 오르고, 전체 앱 매출순위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앵그리버드' 등 해외 유명 게임들을 제치며 올랐고, 국내 유료 앱 인기 순위 5위권 내에 유일한 국산 게임으로 자존심을 지키며 올라 있는 점에서도 이번 1위의 의미는 깊다.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와 함께, '타이니팜', '컴투스프로야구2012' 등 국내 앱스토어 매출순위 5위 이내에 컴투스의 게임이 4개나 들어있는 점 역시 눈에 띄는 점이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SNG와 함께 스포츠, RPG, 캐주얼 대전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개발하고 국내 중소개발사의 우수한 게임들을 퍼블리싱 하며,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가 그 동안 스마트폰에서 재대로 즐길 수 있는 정통 모바일 RPG를 기다려온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이 같은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이노티아' 시리즈가 모바일 최고의 대작 RPG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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